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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가 스쳐간 제주들녁이 겨울왕국으로 변했다. 북극 한파로 제주산간에 많은 폭설이 내려 일손 부족으로 미쳐 수확을 못제주 마방목지 설경대정 하모리 양배추 농가도 폭설로 시름이 가득하다대정 하모리 양배추 농가도 폭설로 시름이 가득하다제주 마방목지 설경한 제주 감귤농가 감귤과 양배추 농가 양배추가 눈 피해로 울상을 짖고 있고 안타까운 실정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간 왕래하던 노선버스도 몇일간 차량 운행이 통제되었던 516도로에 제설작업을 마치고 차량이 소통되었다. 근무지인 제주시로 저녁 출근길 노선버스 281번을 타고 버스내에서 516도로변 쌓인 눈을 감상하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 입니다. (버스내 촬영으로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제주 마방목지 설경 성판악 주차장에 많은 내려 제설작업중이다 성판악 주차장에 많은 내려 제설작업중이다 516도로 운행중인 노선버..
신축년 새해의 다짐 지난 경자년 새해를 맞이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한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이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로 가정과 직장이라는 울타리속 생활이 전부였던 것 같아 1년이 허생세월을 보낸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그 와중에 보람있는 일이 있었다면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과 7만그루 편백숲 고이오름 노르딕워킹체험 봉사활동에서 아이들과의 만남에 마음 설레며 간식준비와 아이들 웃음소리를 들으며 오름정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한 시간이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유명극단 배우초청 2020년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뮤지컬 공연도 코로나19를 뚫고 청소년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은 우리들 곁을 아련한 추억들로 남아 눈앞에 파노라..
기고) ‘아동학대 방지’ 현세대의 가장 중요한 사명 최근 입양 뒤 양부모에게 장기간 학대를 당해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이의 학대 사건 등 우리 사회에서 끊이지 않고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국민들의 공분이 들끓고 있다. 우리사회의 안이한 대처와 방관으로 16개월의 짧은 생을 마감한 ‘정인이의 죽음’으로 일명 ‘정인이 방지법’인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아동학대 신고를 받으면 ‘즉시 수사 또는 조사에 착수’해야 하고, 현장출동 공무원이 출입할 수 있는 범위를 학대신고 현장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장소’로까지 넓혔고, 피해 아동·신고자와 학대가해자 ‘분리조치’도 강화된다. 피해아동응급조치기간 상한인 72시간에 토요일과 공휴일이 포함되면 ‘48시간 범위에서 연장’ 했고,..
수필 - 우린 지나간 다음에 안다. HOME 오피니언 【수필】 우린 지나간 다음에 안다. 김연화 기자 승인 2021.01.13 20:54 - 김문석 수필가 - 현대문예제주작가회 사무국장 우린 지나간 다음에 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모르고 산다 항상 함께 하기에 당연한 것으로 아니면 가족이니까 당연한 것으로 안다 삶도 더러는 괴롭고 별로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래서 일까 기쁜일 보다 고통스럽고 힘들고 슬픈일들이 더 많이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우린 때론 막연한 행복을 꿈꾸기도 한다. 노력해 보지도 않고 아주 쉽게 행복을 얻으려한다. 지금 당장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구분 못하고 행복을 얻고자하는 꿈에서 깨진 못하고 미르다 보면 세월은 우리들 곁을 빠르게 비켜가고 그 ..
57년만의 제주지역 폭설과 한파로 전도가 꽁꽁 제주지역에 2021년 1월 3일 부터 연일 내린 북극 한파 영향으로 57년만의 제주지역 폭설과 한파로 전도가 꽁꽁 얼어 붙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왕래하는 516도로와 1100도로가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주요 간선도로까지도 차량 소통에 많은 피해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제주감귤 농가들이 감귤수확을 못해 애태우던 감귤농가가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감귤수확을 못한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어 울상을 짖고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제주 평화로상을 달리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왕래 182번 직행버스 운행현장 (동영상) 제주 평화로상을 달리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왕래 노선버스에서 촬영한 평화로 모습 (동영상) 중문 관광단지 4가로 상 결빙지역 촬영 사진 (동영상)
마노르 블랑 - 하늘 그네와 사계절 꽃이피고 아름다운 제주바다가 펼쳐진 그위에 정원에서의 힐링할수 있는 마노르블랑 하늘 그네와 사계절 꽃이피고 아름다운 제주바다가 펼쳐진 그위에 정원에서의 힐링할수 있는 마노르블랑 아름 제주의 파란 바다와 형제섬과 산방산 배경위에 2천여평 정원에 7000여본에 유럽수국과 장미 그리고 동백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아날로그감성 카페 제주 마노르블랑에서 다양한 컨셉의 인생샷 촬영지를 탐방하다 제주 마노르 블랑은 2000여평 정원에 다양한 꽃들이 군락을 이룬 아름다운 대규모 정원카페이다. 일단 제주 파란바다 경치와 형제섬 그리고 산방산 전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에 정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그 경치만큼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이 곳은 사계절 아름다운 핑크뮬리, 팜파스, 수국, 동백 꽃 등 다양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또한 산방산 바로 뒤쪽 언덕위에 자리 잡고 있어 산..
제주 파더스 가든 - 제주의 역사의 상징 동백로와 천국의 계단, 그리고 다양한 동물체험농장이 있는 테마관광속에 추억을 만들다. 제주의 자연은 계절별로 제주만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간직한다. 감귤수확이 한창인 제주 황금색 감귤따기체험과 겨울이면 제주의 아픈역사를 상징하는 수백종의 동백꽃 군락지로 변신하여 제각기 이 곳을 찾는 모든 탐방객들에게 지친 일상에서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으로 추억과 감동을 안겨주는 곳 제주 파더스 가든이다. 아름다운 제주 자연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며 무한행복을 열어주는 곳, 여기가 제주 서귀포시의 관광 일번지 자연주의 문화 테마파크 ‘파더스가든’이다. 파더스가든은 본래 1966년 설립되어 총 8개의 농장과 약 300여종, 500만 그루의 조경 식재를 보유·분양해 온 제주 최대 규모의 조경수 농장인 ‘대성농장’의 터전 위에 자연주의 문화 테마파크로서의 색체를 더해 조성되고 있다. 최근에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제주감귤관과 생이(새)소리 길 숲길을 거니는 힐링 코로나 19를 이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효동에 위치한 제주감귤박물관은 2015년 2월 25일에 개관했다. 본관은 대지면적 9만 8,426㎡, 연면적 2,315㎡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다. 테마 전시실, 민속유물전시실, 3D 입체영상실 및 세미나실, 기획전시실, 세계감귤원, 아열대식물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테마 전시실은 감귤의 역사와 종류, 재배 방법, 감귤의 발생, 세계 감귤의 모습 등을 테마별로 관찰 할 수 있는 다양한 패널 및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족유물전시실은 옛 선조들의 생활용품 및 노동도구 등 유물 50점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3D 입체영상실 및 세미나실은 감귤박물관 홍보 영상물과 입체 만화영화가 매 시각 상영되고 있으며 I-MAX 3D(3차원 입체)방식으로 색다른 생동감, 체험거리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