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예술이 있는 화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거니는 거리 "이중섭거리"
제주를 찾은 분들이라면 제주에 머무시는 동안 문화예술혼을 불사른 이중섭 화가의 발자취를 찾아 이중섭화가 생가와 이중섭미술관을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작가의 산책길도 걷고 소박한 제주의 옛 정취에 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귀포문화예술이 있는 이중섭 화가 작품을 감상하며 이중섭거리를 거닐다.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거리'는 문화와 예술의 만남을 상징하는 거리입니다.
이중섭거리에는 이중섭의 생가와 생가 옆에 이중섭미술관이 있고, 산책로와 소품샵, 예술 공방을 비롯하여 맛집과 카페도 있어 다양하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40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 화가 이중섭을 기리기 위해 피난 당시 거주했던 초가를 중심으로 이중섭거리가 조성되어 서귀포시문화예술공간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중섭거리에는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옛건물들을 그대로 살려 예정취가 물씬풍기는 제주 서귀포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였고, 이중섭거리 북쪽에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도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제주여행 시 방문하여 제주의 맛과 멋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곳 서귀포관광극장은 1963년 10월에 서귀포가 서귀읍 당시에 서귀포에서 최초로 극장으로 개관하였던 곳으로 서귀포 중심의 문화의 예술 중심지였고, 지금은 당시에 모습 그대로 보전중이며, 내부를 수리하여 야외 공연장으로 활용중이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회예술공간이 휴관 상태입니다.
이중섭 거리는 작가의 산책길이기도 합니다.작가의 손때 묻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중섭 거리는 바닥과 가로등, 담벼락 까지 이중섭화가의 그림을 본떠 만든 작품들이 가득하다
주말이면 아트난장이 펼쳐지고 평일이면 한가로이 중섭의 작품세계로 빠져들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며. 주말에는 이중섭거리에 차없는 거리로 차를 통제하여 이중섭거리에서 축제를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축제가 전면취소된 상태라 아쉽다하루속히 빨리 코로나19가 진전되어 다시 축제의 장으로 만나볼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이중섭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중섭미술관입니다.
이중섭의 작품세계에 있어서 시공간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간직한 곳이죠.
이중섭미술관은 1층 상설전시실에 이중섭 화가의 원화작품과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하여 화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있고,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미술관 소장품과 제주 거주 작가 작품 중심의 기획전시를 하고 있으며, 3층 전망대에서는 이중섭 화가의 작품 소재가 되었던 섶섬과 문섬, 새섬 등을 조망할 수 있어 서귀포시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볼수 도 있고 시야가 아름다움으로 얼굴에 미소가 있는 곳입니다.
이중섭 미술관 입장료는 성인1,500원, 학생 1,000원 입니다.
생가 주변 곳곳에 돌담으로 이루어진 길목마다 이중섭 화가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이중섭 공원에는 팽나무와 밀감나무 등 수령 100년 이상인 나무들이 있어 지금도 이중섭 화가가 살던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으로 보존·관리되고 있으며, 이중섭 화가가 1년 여 동안 거주했던 거주지가 복원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지요.
이곳에서는 이중섭 거주지에 관련한 해설도 들을 수 있는데 시간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거주지 해설 시간· 오전 10:30 ~ 11:00 , 11:30 ~ 12:00· 오후 14:00 ~ 14:30 , 15:00 ~ 15:30 , 16:00 ~ 16:30 그런데 요즘은 코로나19로 생가관람 및 이중섭미술관 관람도 휴관상태로 코로나19가 진전되면 해설도 다시 시작할 거라고 합니다.
불운한 시대의 천재화가로 일컬어지는 이중섭화가의 가족이 피난을 와서 거주하였던 집의 풍경입니다.
제주전통 가옥인 초가집으로 평수가 2평도 채 되지 않는 작은 방에서 서로의 숨소리를 느끼며 찬 없이 밥을 먹고, 고구마나 바다게를 삶아 끼니를 때우는 생활이었지만, 웃으면서 살 수 있었던 가장 행복했던 공간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이중섭화가는 이곳에서 1년 여 정도를 생활하면서 그림을 그리다 부산으로 거처를 옮긴 후, 여러 도시를 전전하며 작품 활동에 몰두하다 1956년 9월 타계하였다고 합니다.
소 달구지타고 길 떠나는 가족 조형물.
아버지가 소 고삐를 잡고 어머니와 두 아들이 소가 모는 달구지에 앉아 있는 형태를 형상한 조각작품이 눈에 뛴다.
해녀의 문화를 가진 나라는 몇 안 된다고 한다.
제주의 해녀들이 일본등으로 건너가 해녀 문화를 전파 시켰다.
해녀들이 물질할 때 숨비 소리는 깊은 바다속으로 들어가 물질하고 올라오면서 참고 있던 숨을 내쉬는 소리를 숨비소리라고 합니다.
해녀들이 물속에서 물질하며 참았던 숨을 몰아쉬면서 휘이 하고 숨을 내쉴때 휘파람 소리처럼 들리지만 삼분에서 오 분까지 숨을 참고 바다 속에서 소라와 전복, 해삼, 멍게를 따 바구니에 담고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 숨을 내 뱉는 숨소리입니다.
해녀들의 앙증맞은 캐릭터가 전시되어 있다
그런 해녀들의 모습을 앙증맞은 캐릭터로 표현했다.
이중섭거리에 상가 “트멍” 공방
“트멍” 공방에 몸살 난 피노키오는 사람들의 손길을 거부한다고 한다. 방문객들이 예쁘다고 만지고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도해서 몸살까지 났다고 하니 얼마나 인기가 좋길래,....
이중섭거리 북쪽 언덕위엔 서귀포시올레시장이 있어 제주의 맛을 여행 할 수 있다.
올레시장에는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예술문화가 생성되는 곳이다.
이중섭거리 남쪽 작가의 산책 길 따라 거닐다보면 천지연 폭포와 정방폭포, 서복전시장이 있다.
천지연 폭포는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곳이라 수려한 경관을 마음껏 만끽할수 있어 최고의 여행하기 좋은 곳 이다.
특히 밤 여행이 더 매력 적인 것은 제주 여행의 특별한 느낌을 주는 것은 달 빛, 별 빛, 은은한 조명 빛으로 야행 푹 빠지게 하고, 밤에는 새연교를 건너 바다냄새를 맡으며 새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탐방로가 아름다운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어 밤하늘과 밤바다를 보는 재미는 더욱 흥미롭습니다.
제주를 찾는 분들이라면 제주에 머무시는 동안 문화예술혼을 불사른 이중섭 화가의 발자취를 찾아 이중섭화가 생가와 이중섭미술관을 찾아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작가의 산책길도 걷고 소박한 제주의 옛정취에 취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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