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물과 바람, 제주 자연의 걸 작품 제주 용머리 해안 비경에 탐방객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곳 - 제주용머리 해안
제주특별자치도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용머리 해안은 산방산 앞자락에 있는 바닷가로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분 걸어내려가면 수려한 해안절경의 용머리 해안과 마주치게 됩니다.
이 곳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 중 하나이다. 해안 절벽을 모진 파도가 때려서 만들어 놓은 해안 절경이다.
작은 방처럼 움푹 들어간 굴방이나 드넓은 암벽의 침식 지대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지질학적으로 제주자연을 감상할수 있는 제주의 새로운 관광코스 중의 하나이다.
용머리라는 이름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휼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는데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용머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하멜기념비가 있다.
용머리를 관광하는데는 40분에서 한시간 정도 소요된다.용머리는 CF와 영화의 촬영 장소로 이용되었다. 길이 30~50m의 절벽이 마치 물결 치듯 굽어져 있다.
연인들의 산책코스로도 좋으며 차를 세워두고 한바퀴 돌아보는데 40분 정도 소요된다.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바닷가 바로 옆으로 길이 나 있다. 해녀들이 직접 잡아왔다는 해삼이나 문어, 소라 등을 좌판에 내놓고 관광객들에게 판매도하고 있다.
용머리 해안 주변을 살펴보면 해안도로를 따라 대정읍쪽으로 가다보면 송악산있다.
높이는 겨우 104m이지만 바다와 직벽을 이루고 있는 명소이다.초원에는 조랑말들이 한가롭게 노닐고 있고, 바다에는 형제섬이 그림같이 떠 있다는 풍경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용머리 해안은 2011년 1월 13일에 천연기념물 제526호로 지정된 곳이다.
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용머리해안에는 길이 700m, 높이 25∼40m의 해식애가 발달한다.단애면 하부에는 노치(notch)가, 상부에는 벌집구조의 타포니(tafoni)가 잘 나타난다.해식애 앞쪽으로는 소규모이지만 평탄한 파식대가 발달하여 용머리해안을 일주할 수 있는 탐방로 역할을 하고 있다.
용머리 화산체는 용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일찍부터 용머리 또는 용머리바위라고 불렀다. 용머리에는 중국 진시황 때의 술법사 고종달에 얽힌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왕후지지(王侯之地)가 있는 제주도로 진시황의 명을 받고 파견된 고종달이 산방산 일대에서 용머리를 찾아내어 용의 꼬리와 등을 칼로 잘랐다고 한다.
그러자 바위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이 신음소리를 내면서 울었으며, 이후부터 제주도에서는 왕이 나지 않는다고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용머리는 산방산 용암돔(lava dome)의 남사면 밑에 붙어 있으며 바다 쪽으로 돌출하여 작은 곶을 만들고 있는 오름이다.
용머리는 파랑의 침식작용으로 원형을 잃은 하이드로볼케이노의 일종인 응회환(tuff ring)으로 산정 표고는 48m, 비고는 43m, 둘레는 1,597m이다.
주로 화쇄난류(火碎亂流: 폭발적인 화산분출에 의해 형성되어 지면을 따라 빠르게 흘러가는 저농도의 화산 기원 중력류)에 의해 만들어진 화산체임을 지질구조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용머리는 단일 분화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화산체가 아니라 분화활동 중에 화도가 이동함으로써 세 개의 분화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화산체들이 서로 겹쳐져 불규칙한 형태를 보이는 화산체이다.
이는 당시 제주도의 지반이 연약하여 화도의 이동이 빈번하게 일어난 결과로서, 인근에 소재하는 단산도 응회환과 응회구(tuff cone)가 결합된 불규칙한 형태의 화산체이다.
용머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21호로 지정된 산방연대가 있으며, 그 아래쪽으로 하멜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용머리해안은 1653년(효종 4)에 네덜란드 상선 스페르웨르호가 난파하여 하멜 일행이 표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제주목사 이익태(李益泰)가 1696년(숙종 22)에 작성한 『지영록(知瀛錄)』에는 하멜 일행이 표착한 곳은 용머리해안이 아니라 대정읍 대야수포(大也水浦)로 지금의 신도리해안으로 기록하고 있어 하멜 표착지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제주 용머리해안 관람은 09시부터 18시까지 위 사진 속 붉은색 표시 구간을 한 바퀴 돌고 오게 됩니다. 소요시간은 약 40분 정도 천천히 걷다 오시면 됩니다.
미끄러우니 조심 걸어야 해요
이곳은 수천만 년 동안 쌓이고 쌓인 사암층 암벽이라고 합니다.
180만 년 전 수중폭발에 의해서 만들어진 화산력 응회암층이라고 하네요
저기 보이는 곳이 제주 용머리해안 거의 끝부분입니다.
저곳을 지나면 주차장으로 다시 가는 길이 나와요
제주 북쪽의 용두암이 고개를 들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모양이라면, 제주 남쪽의 용머리해안은 용이 바다로 들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용머리해안은 약 80만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응회암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용머리해안은 해식절벽으로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러도 손색없다.
바닷물이 옆으로 찰랑대는 바위 위를 걸으면서 돌아보는데 층층이 색을 달리하고 있는 바위의 모습과 그 사이사이 파도에 의해 파여진 멋진 모습에 절로 감탄이 나온다.
해안을 한 바퀴 돌고 나와 산방산에 올라 내려다보면 바위는 영락없는 용의 모습이긴 한데 머리와 등 부분 곳곳이 잘려나간 듯 보인다.
제주해녀들이 직접 바다에 들어가 물질하여 잡은 해산과 멍게, 소라를 탐방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현장이 정말 소박한 제주의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중국 진시황이 이곳에서 왕이 날 것이란 이야기를 듣고는 사람을 보내서 칼로 곳곳을 갈라놓았고 그때 칼 맞은 바위에서 피가 흘렀고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용머리해안에서 바라본 산방산 풍경용머리 해안을 한바퀴 돌 때면 아름다운 비경에 흠뻑젖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비경 정말 아름답습니다.
바다를 바로 접하고 있는 길이라 물때를 맞춰 찾아가야 관람할 수 있으며, 바람이 많이 불거나 파도가 거친 날은 입장이 제한되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용머리해안 위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0
연락처 : 0640 760 - 6321 (관람문의)
바닷가를 걸어서 한바퀴 돌면서 해안의 바위 등 지질학적으로 신비에 가까운 풍경과 제주 푸른바다위를 마음껏 즐기면서 힐링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용어리 해안 관광은 필수 입니다.
용머리 해안 입장은 바다 물때에 따라 조정되며, 한바퀴 사진을 찍으면서 천천히 관람하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유 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어린이는 1,000원 입니다.
강 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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