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제주 (소식) (3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년산 제주감귤과 2021년산 감귤 꽃 한나무 아름다운 연출 제주에는 2020년산 제주감귤이 나무에 달린체로 2021년산 감귤 꽃이 한나무에 피어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지금 제주에선 2021년산 하우스 감귤이 첫 수확을 마쳤고, 2020년산 하귤이 아직 수확전인데 한나무에 달린 감귤과 올해 과실을 맺을 감귤꽃이 피어 아름다운 조화를 연출하고 있어 지나는 행인들의 포토존이 되고 있어 인기다. 가장 일찍 수확하는 조생감귤나무에 감귤꽃이 벗꽃같이 만발하게 피어 있는 감귤원 영상 가장 일찍 수확하는 조생감귤나무에 감귤꽃이 벗꽃같이 만발하게 피어 있는 감귤원 영상 올해 제주산 감귤이 감귤원마다 그 어느해 보다 만개되어 풍작이 예상되고 있다. 사랑을 신고 온 제주의 봄 향기 요즘 같이 코로나로 힘든 세상 봄을 맞은 제주자연이 품다. 녹산로 유채꽃 도로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 - 10km구간에 펼쳐지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드라이브 코스로 자랑할만 한 곳이다. 서귀포 가시리마을은 진입로부터 10km구간에 펼쳐지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드라이브 코스를 자랑하는 곳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에 선정되기도 한 가시리 녹산로는 조선시대 최고의 목마장이던 녹산장과 갑마장을 관통하는 길로 현재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을 자랑하는 유채꽃길로 가시리 마을 10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또한 가시리 마을은 따라비 오름, 큰사슴이 오름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귀포시는 2021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38회 제주유채꽃축제에 앞서 행사장 일대(유채꽃광장, 녹산로/표선면 가시리)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유채꽃 개화/절정 시기(3월 말 ~ 4월 중순)에 많은 인파가 행사장 일대를.. 제주의 봄의 정취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혼이 깃든 제주 자연에서 봄의정취를 즐기며 힐링하다. 북극 한파가 스쳐간 제주들녁이 겨울왕국으로 변했다. 북극 한파로 제주산간에 많은 폭설이 내려 일손 부족으로 미쳐 수확을 못제주 마방목지 설경대정 하모리 양배추 농가도 폭설로 시름이 가득하다대정 하모리 양배추 농가도 폭설로 시름이 가득하다제주 마방목지 설경한 제주 감귤농가 감귤과 양배추 농가 양배추가 눈 피해로 울상을 짖고 있고 안타까운 실정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간 왕래하던 노선버스도 몇일간 차량 운행이 통제되었던 516도로에 제설작업을 마치고 차량이 소통되었다. 근무지인 제주시로 저녁 출근길 노선버스 281번을 타고 버스내에서 516도로변 쌓인 눈을 감상하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 입니다. (버스내 촬영으로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제주 마방목지 설경 성판악 주차장에 많은 내려 제설작업중이다 성판악 주차장에 많은 내려 제설작업중이다 516도로 운행중인 노선버.. 신축년 새해의 다짐 지난 경자년 새해를 맞이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한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이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로 가정과 직장이라는 울타리속 생활이 전부였던 것 같아 1년이 허생세월을 보낸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그 와중에 보람있는 일이 있었다면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과 7만그루 편백숲 고이오름 노르딕워킹체험 봉사활동에서 아이들과의 만남에 마음 설레며 간식준비와 아이들 웃음소리를 들으며 오름정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한 시간이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유명극단 배우초청 2020년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뮤지컬 공연도 코로나19를 뚫고 청소년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은 우리들 곁을 아련한 추억들로 남아 눈앞에 파노라.. 기고) ‘아동학대 방지’ 현세대의 가장 중요한 사명 최근 입양 뒤 양부모에게 장기간 학대를 당해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이의 학대 사건 등 우리 사회에서 끊이지 않고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국민들의 공분이 들끓고 있다. 우리사회의 안이한 대처와 방관으로 16개월의 짧은 생을 마감한 ‘정인이의 죽음’으로 일명 ‘정인이 방지법’인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아동학대 신고를 받으면 ‘즉시 수사 또는 조사에 착수’해야 하고, 현장출동 공무원이 출입할 수 있는 범위를 학대신고 현장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장소’로까지 넓혔고, 피해 아동·신고자와 학대가해자 ‘분리조치’도 강화된다. 피해아동응급조치기간 상한인 72시간에 토요일과 공휴일이 포함되면 ‘48시간 범위에서 연장’ 했고,.. 수필 - 우린 지나간 다음에 안다. HOME 오피니언 【수필】 우린 지나간 다음에 안다. 김연화 기자 승인 2021.01.13 20:54 - 김문석 수필가 - 현대문예제주작가회 사무국장 우린 지나간 다음에 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모르고 산다 항상 함께 하기에 당연한 것으로 아니면 가족이니까 당연한 것으로 안다 삶도 더러는 괴롭고 별로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래서 일까 기쁜일 보다 고통스럽고 힘들고 슬픈일들이 더 많이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우린 때론 막연한 행복을 꿈꾸기도 한다. 노력해 보지도 않고 아주 쉽게 행복을 얻으려한다. 지금 당장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구분 못하고 행복을 얻고자하는 꿈에서 깨진 못하고 미르다 보면 세월은 우리들 곁을 빠르게 비켜가고 그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