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구리국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암로 12번길 21(서귀동 30 - 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청정 서귀포 앞바다 에메랄드 색상에 환상의 전경이 펼쳐진 자구리공원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자구리국수에서 제주전통 음식인 고기국수를 먹고 자구리공원에서 제주바다의 주변에 펼쳐진 비경을 감상할수 있어 일거양득인 셈이다.
자구리국수 메뉴는 제주도 고기국수(8,000원), 해물국수(8,000원), 감자물만두(7,000원), 흑콩국수(9,000원)가 주 메뉴이다.
면은 손수 반죽한 뒤 하룻동안 숙성하여 사장님이 직접 뽑아낸 생면으로 모든 국수를 조리한다.
고기국수 주 재료인 돼지고기도 식당을 찾은 손님으로 부터 주문을 받고 나서 돼지고기를 삶아내서 고기국수의 맛이 더욱 좋다
자구리국수 애용자들로 부터 제주 맛의 일품이라는 입소문이 돌면서 요즘 찾는 관광객이나 제주도민들 문전성시 북새통이다.
자구리식당은 아담한 크기의 식당이다.
식당 바로 맞은편에는 공영 주차장이 있어 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서귀포시 송산동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내 위치한 "자구리국수" 는 직접 반죽한 '생면'과 '자구리'로 맛을 낸 진한 육수가 어우러진 맛의 비결로 이 곳을 찾는이들에게 만족을 시켜준다.
일반 국수전문점이라는 곳은 시중에 판매되는 국수를 사다가 삶아내고 국수를 조리하지만 자구리국수는 손수 반죽해 뽑아낸 생면을 사용하고 있고, 생면을 하루 동안 냉장보관하며 숙성시킨 반죽을 이용하여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삶아내기 때문에 공장에서 생산한 면보다 쫄깃한 맛을 선보이고 있어 이용자들이 감탄사가 절로난다.
이곳의 고기국수는 여느 국수집과 달리 고기를 미리 삶지 않는다.제주 고유의 전통방식으로 생고기를 주문 즉시 바로 썰어 삶아내고 조리하고 있다.고기 크기도 일반 고기국수집과 다르게 두툼하지 않고 아이들도 먹기 좋을 정도로 적당하게 얇게 썰어내어 조리하는 게 특징이다.
메뉴 중 하나인 자구리국수는 입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 탱글탱글한 면발에 멸치가 아닌, '자구리'로 우려낸 짙은 국물이 깊은 맛을 더한다. '자구리'는 밴댕이를 이르는 경기도의 방언으로, 칼슘과 철분 성분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을 뿐 아니라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콩국수는 일반콩이 아닌, 무농약 검은콩을 고집하고 있어 국수국물 또한 검다.
자구리국수 사장 김영근·이은숙 부부는 식당이 위치한 지명인 '자구리'를 빌어 가게 이름을 지었고, 이 곳 서귀포시 송산동에서 50여년 넘게 자란 토박이라, 자구리국수 조리용 모든 재료는 모두 국내산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자구리국수는 "공장면과 다르게 생면을 사용 특유의 방부제냄새가 나지않게 했고, "고기국수도 제주의 전통 방식은 고기를 미리 삶아내는 게 아니라 바로바로 썰어서 조리하는 방식으로 전통성을 잊지않고 찾는 이들에게 좋은 재료로 좋은 맛을 내는 영업으로 보답하고 있다고 한다.
음식 조리에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영업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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