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 강창열 화가의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는 "열린 시간(Open Time)"
강창열 화가의 명작 "열린 시간(Open Time)"
- 시간과 공간이 조화를 이룬 신비한 작품
-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담아 낸 보편적인 미( 美) 창출
【제주N서귀포방송/김문석 기자】강창열 작가의 명작 "열린 시간(Open Time)"은 ‘시간’에 대한 작가만의 독특한 철학이 담겨 있다. 작가에게 ‘시간’은 선형적인 흐름이라기보다 순간적이고 사적인 찰나, 그 집적과도 같다. 이러한 시간 속에서 우리 인간은 오히러 시간의 변화 과정 속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작가의 작품세계는 하늘색을 주제색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중간톤의 색상을 사용하지만 원색의 사용을 상당히 절제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일련의 작품들에서 비범함과 경탄을 찾아내기란 일견 쉽지 않고 담담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한 인간으로 감각한 시간을 화폭에 수놓는다.
작품의 깊이를 헤아릴 수 없지만 이미지들 간의 관계로서 가늠할 수 있는 영원의 공간을 작가 자신의 유년 시절과 한국적 정서를 응축한 물고기, 나비, 사슴, 도자기와 같은 요소들로 초현실주의 화면처럼 낯선 꿈의 풍경을 상상하게 한다. 윤곽선을 제외한 면에 색을 쌓아 올리거나 사포로 표면을 갈아내는 등의 독특한 기법으로 생생한 질감과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낸다.
또한 작가의 작품은 유려한 느낌의 화면은 정갈하고 맑다. 나비, 말, 도자기, 돌, 물, 여인, 꽃, 새털구름과 싱그러운 바람 그리고 순수의 영혼이 매혹적으로 선과 색채 사이 절묘하게 조화롭고, 철학자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신비한 작품을 보는 사람의 내면의 무의식을 어루만지는 한 작품들을 그려낸다.
우리 인간 들과 함께 공존하는 시간, 공간의 사유와 철학적 고찰에 천착,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담아내기 때문에 추상적이며 환상적이며, 작가의 작품세계는 실용주의적 성격보다는 정신적 구성주의의 특징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작가의 "열린 시간(Open Time)" 연작, 시간과 장소, 열린 시간과 공간, 상상의 세계를 그려낸 캔버스 속 작품들은 힘든 현실 일상에 편안 함을 심어주고 있다.
강창열 화가는 이미 세계적인 유명화가로 명성이 알려진 작가로 작품을 감상하노라면 캔버스 속 사물들이 살아 숨 쉬면서 서로 공존하는 듯 한 신비스러움이 연출이 되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이다.
작가의 작품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어우러진 공간. 우주와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시간. 추억을 되새기고 현실을 직시하며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삶을 꿈꾼다.
◆ 강창열 화백의 명작 “열린 시간(Open Time)”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을 상담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강 화백의 명작 구입 및 문의는 제주n서귀포방송 010-5276-276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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