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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강창열 화백의 연작 "공간에 갇힌 시간과 열린시간(Open Time)"
- 이질적 오부제의 조화의 논리, 자연에서 찾다
- 시간과 공간에 갇힌 시간의 표상
【제주N서귀포방송/박은교 기자】강창열 화백의 제주 작업실을 찾았다.
세계적인 화가 강창열 화백의 "열린시간(Open Time)"은 우리가 질서라고 생각하는 시공의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이를 해석해내는 작업에 몰두해왔다.
인간이나 동물의 존재적 양상으로 부터 역사적 파편이나 사물과 우주의 질서에 이르기까지 강창열 화백은 지향적인 부분은 존재의 심연으로 들어가 이의 진실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상하고 있고, 작가의 작품 안에서의 조형적 세계의 절묘한 조화, 영적이고 심미학적인 것이 모두 집결, 그림으로 재현되고 있다고 본다.
강 화백만이 화면을 대하는 우리는 우주를 유영하다 실수로 4차원의 공간에 빠진 것 같은 착가이 드는가 하면, 공간의 존재들에서 역사를 유추하게 되는 "영겁회귀"라는 시공간적 순환에 몰입되기도 한다.
"열린시간((Open Time)" 연작은 강창열 화백이 천착한 예술적 화두이자 실천적 원리이기도 하다.
'시간과 공간 안의 공간'은 회화 매체에서 시간을 표산하는 일은 단순한 작업이 아닌 캔버스 속에 공간은 획정된 구역이라기보다는 우주와 자연을 포괄하는 무한대의 공간개념으로 읽혀진다.
'열린시간" 연작은 많은 비평가에게 상찬을 받고 있고,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노라면 작품의 논리는 자연에서 깨닫달을 수 있다. 아주 가까이 닿을 듯 느껴지지만 절대로 다가갈 수 없는 듯한 작가의 세계가 보인다.
◆ 강창열 화백의 작품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작가의 작업실에서 직접 작가로 부터 호당 60〜100만원 가격절충 후 부담없이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 문의 및 작품구입: 제주n서귀포방송 010-5276-2769으로 하면 작가와 협의 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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