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일상에서 벗어나 가파도 청보리축제현장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같으면 살아가는게 버겹고 힘들어 정신이 몽롱할 정도로 심신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자 배를 타고 가파도 청보리축제현장을 찾았습니다.
제가 1991년도에 서귀포경찰서 가파치안센터장 근무를 하였던 시절이 있어서 더욱 한번 찾아본다는 게 어언 30년만에 찾았네요. 역시 가파도는 청정 제주자연과 사방에 펼쳐진 비경이 한눈에 들어와 한순간에 모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입니다.
가파도 청보리 현장 중심으로 사진과 영상을 담아올렸습니다.
한번 보시면 마음이 확 트일것입니다.
가파도 청보리 축제현장인 가파도까지 운항하는 블루레이 3호에 서귀포방송 장수익 기자와 같이 승선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가파도 청보리축제는 코로나 19로 취소되었으나 가파도 청보리를 구경하러온 탐방객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여기는 가파도 상동 선착장 탐방객들이 하선하여 청보리 밭으로 걸어가도 있다.
모슬포 운진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동하면 10분 정도 걸려서 가파도에 도착할 수 있어요.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접근성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금세 도착하면 푸른빛이 일렁이는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어요.
가파도는 가는 곳마다 청보리가 바람에 넘실넘실 흔들며 탐방객들에게 반갑다고 손을 흔드는 것 같이 맞이해준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청보리축제는 취소되었지만 4월22일인 현재까지도 청보리가 푸르름을 잃지않고 우두켜니 서있었다.
따스한 봄바람에 살랑살랑 움직이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맑고 깨끗한 하늘과 푸르른 청보리 들판의 제주자연과 너무 잘 어울려 아름다운 자태가 더욱 빛났습니다.
가파도 전역이 청보리밭으로 드넓게 펼쳐져 있고 중간중간 이동할수 있는 오솔길이 나있었습니다.그래서 광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산책을 즐기기엔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여기가 상동 우물이라는 곳입니다.무려 150년 전쯤 제주 마을 주민분들이 식수원으로 빨래터 및 식수로 이용을 했다고 하니 그옛날 수도가 없어 광천수를 받아서 정화하면서 물을 마셨고, 이곳에선 가파리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했던 공동수도 겪이었답니다. 그러다가 하동에도 빨래터와 공동우물이 생겨나면서 많은 마을 주민의 이탈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답니다.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어느새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답니다.보리밭이 아래로 훤히 다 내려다보일 정도로 구름 한 점 없는 하늘도 너무 맑고 예뻤으면 한라산, 산방산 등 제주자연 비경이 한눈에 들어와 눈이 너무 호강할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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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용궁정식ㆍ 민박ㆍ식당이다
이곳은 바다속 용궁같이 꾸며져있고 청정제주 가파도 바다에서 상군해녀인 여사장이 직접채취한 해산물로 상차림한 반찬만 20종 제주바다의 맛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ㅡ 강추 ㅡ
가파도 용궁정식 식당은 상군해녀인 여사장이 물질하여 채취한 가파도 해산물을 이용하여 만찬만 20첩으로 상차림이 이루어 진다
용궁정식 식당은 모든 음식재료가 가파도 자연산이고 제주바다의 맛을 느낄수 있는 곳이라 다시 찾고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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