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강창열 화가의 명작 “열린 시간(Open Time)” 영성과 힐링이야기
- 작가의 작품 철학적 사유 “곧 행복과 직결된다”
- 작품속 내재 된 귀한 이야기 캔버스속 빼곡이 내재
- 세상앞에 힐링과 영성 삶으로 그림을 바라보도록 했다
【제주N서귀포방송/김문석 기자】본디 미술애호가들은 문학적이고 현학적으로 미술을 논하는 것을 좋아한다. 미술에서 영성이나 힐링이라는 단어를 내가 처음 느껴 본 것은 서양화가 강창열 화백을 만나면서부터다.
단지 그림의 가치는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명성이 있는 화가의 작품을 감상 할 때면 내가 가졌던 상상 속의 지식에 갇혀서 그림속에 내재 된 작품을 이해 할 수 없이 그져 평범하게 감상하는 것으로 만 그림을 봤던 과오를 깨닫게 됐다.
작품 감상에서 화가의 기운과 나의 기운의 합일에 대한 영성과 힐링에 관한이야기는 작가를 자주 만나면서 작가의 작품이 신비스러울 정도로 작품속에 내재 된 귀한 이야기들로 캔버스 속에는 빼곡이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차츰 미술의 본질이 힐링이고 감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작품을 통해 힐링을 하고 삶의 변화를 느끼게 되면서 최초로 세상앞에 힐링과 영성과 삶으로 그림을 바라보도록 했다는 점에서 갇힌 미술을 버리고 마음으로 그림을 바라볼 줄 알게도 됐다.
또한, 마음을 열면 한국의 미술이 가진 영성과 감성의 깊이에 놀라게 되고 그림은 곧 행복과 직결된다는 작가의 작품 철학적 사유에 도달하게 된다고 보여진다.
강창열 화백의 “열린 시간(Open Time)”연작은 하나의 사물을 통해 다른 사물을 바라보는 작품들, 대상들이 엇갈려서 등장하는 일반적이지 않는 각도에서 관찰한 것들이 많다. 해당 사물들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시점들을 통해 시간을 암시하고 공간을 표상하는 접근법이다.
공간에 갇혀있는 사물과 동식물들은 여전히 시간(역사)을 소환하는 기제로 작용되어 각각의 존재들은 관계성과 시간의 세계를 표상하는 지표로서 순환의 본질이자 자연율이다. 그래서 작가는 ‘공간’에 갇혀있는 형상으로 사물의 본질을 상징하는 시간의 의미와 인간존재의 근원적 형상을 통해 현대인의 실존적 삶의 의미를 자문하고 있다.
따라서 작가는 공간이라는 물리적 대상이 상징하는 역사적 의미와 인간존재의 근원적 시간적 삶의 의미를 도출해내고 있다고 보여진다.
강창열 화가의 명작 “열린 시간(Open Time)”연작 개인전은 2023년 10월 2일∼10월 12일(10일간)까지 서귀포시청 전시휴게실에서 개인전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 강창열 화백의 명작 “열린 시간(Open Time)”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문의- 제주n서귀포방송 010-5276-276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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